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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으며.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생명에게 '예'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확인하는 일이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과거에 대한 우리의 빚을 인정하는 것이다. 씨앗은 결코 무에서 창조되지 않았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자연이 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다. 자연 안에서 모든 생명체가 서로 의존하고 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과거의 잘못에 대한 슬픔의 표시이다. 우리는 은혜로 받은 생명을 당연하다고 잘못 알았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사회적 선언을 하는 것이다. 녹색운동을 위하여 그리고 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바라보기에 즐겁고 영혼을 하늘로 들어올린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영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생명의 나무의 가지들이며 삶과 죽음을 공유한다. 시몬스 목사, 1987년 Fullwood 교회 전임자를 기념하는 나무를 심으며 쓴 시 이 시는 은총의 숲에 대한 시가 아닐까요? 몽골 은총의 숲의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앞 사진은 2015년, 뒷 사진은 2019년 입니다. 5년 동안의 숲의 성장이 선명하게 보이시지요? 성서의 이야기 그대로 우리는 심었을 뿐, 자라게 하시는 분은 은총의 하나님 이십니다. 기후위기의 시대, 숲은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입니다. 계속해서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몽골 은총의 숲에 나무를, 미래를 심을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20.09.08
https://blog.naver.com/graceforest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