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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가정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흙공, 씨드볼(Seed ball)도 만들고 은총의 숲도 후원하는 '네팔 은총의 숲 씨드볼 후원 키트'를 소개합니다. 씨드볼은 원래 도심 속에서 숲을 조성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하던 분들이 도시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는 공터나 사유지에 '씨앗 폭탄'(씨드봄, Seed Bomb)을 만들어 던진 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름이 좀 무섭죠?)현재 네팔 은총의 숲을 조성하고 있는 선교단체 TREE에서는 나무 씨앗을 넣은 흙공에 넣은 씨드볼을 사용해서 기후변화로 황폐해진 네팔의 숲을 회복하는 일에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은총의 숲 센터에서는 여러분들이 교회와 가정에서 씨드볼을 직접 만들어 보시면서 네팔 은총의 숲도 후원하실수 있는 '네팔 은총의 숲 씨드볼 후원 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교회학교나 교회 소모임에서 네팔 은총의 숲 씨드볼 후원 키트를 활용해서 녹색선교에 참여해주세요. 네팔 은총의 숲 씨드볼 후원 키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은총의 숲 센터(02-711-8905)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은총의 숲 블로그 링크를 클릭하시면 네팔 은총의 숲 씨드볼 키트로 씨드볼을 만드는 방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네팔 은총의 숲을 후원하는 씨드볼 키트 : 네이버 블로그
2024.11.05
은총의 숲에서는 숲에 관한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숲 읽는 독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모임은 책을 추천한 한 분이 책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해주시고, 다른 분들은 자기가 읽은 만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됩니다.11월에 읽을 책은 수잔 시마드의 '어머니 나무를 찾아서' 입니다. 모임 날자는 11월 25일 저녁 8시, 온라인 줌으로 모입니다.참여 신청 https://bit.ly/숲읽는독서모임아래 글은 교보문고의 '어머니 나무를 찾아서' 책 소개 글입니다.“인간이 나무를 심고, 나무가 인간을 구원한다.”영화 '아바타' 영혼의 나무에 영감을 준 진균 네트워크의 발견자가 제안하는 공존의 삶과 과학내 책으로 말미암아 한국의 독자들도 어머니 나무들을 발견하고 돌보고 싶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러분도 어머니 나무를 찾는 모험에 동참하면 좋겠다. 숲에서 가장 큰 나무를 찾았다면 그 나무가 바로 어머니 나무이다. 어머니 나무는 숲을 기른다. 어머니 나무는 숲을 되살아나게 한다. 이 책을 실마리 삼아 숲속을 나아가다 여러분의 어머니 나무를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본문에서최근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이 화제다. 최근 몇 년간 지방 국도를 다니다 보면 대량 벌채된 숲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기후 위기와 탄소 제로의 세계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탄소 흡수율을 높이고자 오래된 숲을 교체하고 새로운 숲을 조성하며 임도를 확대 정비하는 산림청의 숲 가꾸기 사업의 결과물이다. 그런데 이 정책이 오히려 산불과 산사태를 야기하고 삼림의 생물 다양성을 훼손하며 탄소 흡수율 제고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국회는 물론 학계, 시민 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노숙림(老熟林)은 환경 생태적 가치뿐만 아니라 식물과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오랜 세계관을 송두리째 뒤흔들 연구를 수행해 과학계는 물론이고, 문화, 사상 측면에서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위대한 여성 삼림 과학자의 책이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수잔 시마드(Suzanne Simard, 1960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삼림 생태학 교수의 『어머니 나무를 찾아서: 숲속의 우드 와이드 웹(Finding the Mother Tree: Discovering the Wisdom of the Forest)』가 바로 그 책이다.수잔 시마드는 나무와 나무, 나무 개체와 숲 전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오래된 숲에는 존재하며, 이 네트워크를 통해 나무들은 탄소나 질소 같은 영양 물질에서부터, 신경 전달 물질까지 전달한다는 것을 오랜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그리고 이 네트워크가...
2024.10.29
네팔 은총의 숲 조성을 위한 후원 안내 1. 네팔 은총의 숲 조성 사업 안내- 네팔은 2024년 UN 통계 기준으로 1인당 GDP가 1,397달러에 불과한 가난한 나라로, 2,900만 명의 인구 중 상당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기후변화의 영향이 큰 나라입니다.- 최근 네팔에서는 기후변화로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내려 국토의 80%를 차지하는 산악 지대에서 건기에는 산불과 가뭄으로, 우기에는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해마다 20만 명 이상의 기후난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네팔 은총의 숲에서는 네팔 남부 헤토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선교단체 네팔 TREE와 함께 지역 공동체의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기후생태환경 교육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를 위해 네팔 은총의 숲에서는 숲 복원을 위해 양묘장에서 현지에 적절한 수종의 묘목을 재배하고, 현지화된 기후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과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특히, 네팔 은총의 숲에서는 양묘장에서 흙 속에 토양 영양제와 씨앗을 넣은 씨드볼(seedball)을 만들어 훼손된 숲을 복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2. 네팔 은총의 숲 후원 참여 안내- 2024년 네팔 은총의 숲 사업 예산은 숲 조성 비용 1,500만 원과 교육비용 500만 원입니다. - 숲 조성 비용 중 1,000만 원으로 연간 10만 개의 씨드볼을 만들어 숲 복원에 사용하게 됩니다.  (100,000원으로 1,000개의 씨드볼을 만들어 나무를 심을 수 있습니다.) - 숲 조성 비용 중 500만 원은 묘목 배양, 양묘장 임대와 운영에 사용하게 됩니다. - 교육비용 500만 원은 현지 주민과 학생들의 기후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됩니다.- 네팔 은총의 숲을 후원회 주신 교회와 단체, 개인에게는 네팔 은총의 숲 현지에 후원자 명단 팻말을 만들어 부착하고, 추후 네팔 은총의 숲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아울러 은총의 숲에서는 매달 정기 후원으로 몽골과 네팔의 은총의 숲을 지키고 돌보는 1,004명의 은총의 숲 천사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후원 참여 방법 : 네팔 은총의 숲 조성 헌금, 은총의 숲 1004 정기 후원 후원 계좌 : 농협 3010-0096-34621 사단법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은총의 숲 후원 문의 : 사단법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은총의 숲 센터, 02-711-89053. 네팔 TREE 씨드볼 제작 활동 사진(1) 종자 채취 : 현지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나무들을 골라 씨앗을 채취하고 선별합니다.(2) 씨드볼 제작 : 씨앗을 토양 영양제를 넣은 흙과 함께 섞어...
2024.10.07
은총의 숲에서는 선교여행의 시즌을 맞아 그리스도인들의 생태적 여행을 돕기 위한 <생태적 여행을 위한 10계명>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창조세계를 지키고 돌보는 <생태적 여행을 위한 10계명>1. 창조세계와 깊이 만난다.“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창공은 그의 솜씨를 알려 준다.” (시 19:1)- 우리가 살아가고 여행하는 곳은 그 어디나 하나님의 손길로 창조된 세계입니다.- 여행의 매 순간 오감을 통해 창조세계의 신비를 느끼고 거룩한 은총을 경험합시다. 2.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살전 5:6)- 여행의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계산하고 측정합시다.- 여행의 순간마다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3.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지식에 절제를 더하고, 절제에 인내를 더하고, 인내에 경건을 더하고” (벧후 1:6)- 물, 토양 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여행 물품을 준비합시다.- 여행 과정에서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합시다.4. 폐기물을 남기지 않는다.“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 (요 6:12)- 여행 물품을 다회용품으로 준비하고 간소화 합시다.- 현지에 폐기물을 남기지 않고 다시 가져옵시다.5. 현지의 문화를 존중한다.“우리는 잘난 체하거나 서로 노엽게 하거나 질투하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 (갈 5:26)-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맙시다.- 현지인에게 불편과 무례함을 주는 언행을 조심합시다.6. 현지인과 상호적 관계를 맺는다.“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믿음의 식구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십시오.” (벧전 2:17)- 현지 언어와 역사를 익혀 현지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합시다.- 현지의 음식, 의복, 전통문화 등을 적극적으로 체험합시다.7. 현지 사회의 건강성에 기여한다.“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 (약 3:18)- 현지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는 경제활동을 합시다.- 인권을 침해하거나 불의한 요청은 단호하게 거부합시다.8.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바다도 그의 것이며, 그가 지으신 것이다. 마른 땅도 그가 손으로 빚으신 것이다.” (시 95:5)- 지속가능성을 인증 받은 시설과 숙소, 교통수단을 이용합시다.- 생태계 보호구역을 방문할 때에는 현지의 전문 가이드와 동행합시다.9.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한다.“아무도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추구하십시오.” (고전 10:24)- 현지의 생명체를 채집, 수렵하거나 불법적인 거래에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생명체들의 서식지, 먹이활동을 하는 공간을 침범하지 맙시다.10. 훼손된 생태계 복원에 참여한다.“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롬 8:19)- 여행 과정에서 발생한...
2024.07.11
은총의 숲에서는 2024년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사막화와 가뭄의 날, Desertification and Drought Day)을 맞아 2024년 은총의 숲 캠페인 '숲으로 창조세계를 회복합시다'를 진행합니다.​토지의 황폐화, 사막화 및 가뭄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 중 하나입니다.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은 이미 전 세계의 토지 면적의 최대 40%에서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1억 헥타르, 매 초마다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건강한 땅이 황폐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건강한 토지는 전세계 식량의 약 95%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복과 주거공간, 일자리와 생계를 제공하며, 악화되는 가뭄, 홍수 및 산불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 인구 80억 명 중 25세 미만의 젊은이 10억 명 이상이 개발도상국, 특히 생계를 위해 토지와 천연 자원에 직접 의존하는 지역에 살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는 사막화와 가뭄으로 인해 해마다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비자발적인 강제이주를 해야하는 실정입니다.은총의 숲에서는 2024년 은총의 숲 캠페인 '숲으로 창조세계를 회복합시다'를 위해 캠페인 포스터와 캠페인 참여 버튼을 제작했습니다. 숲으로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은총의 숲의 천사가 되어주시는 1004명의 후원자 분들께는 포스터와 버튼을 보내드립니다.캠페인 참여 링크 https://bit.ly/은총의숲1004
2024.06.07
6월 17일은 한국에서는 '사막화방지의 날'로 더 알려져있는 '사막화와 가뭄의 날'(Desertification and Drought Day) 입니다. ​토지의 황폐화, 사막화 및 가뭄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 중 하나입니다.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은 이미 전 세계의 토지 면적의 최대 40%에서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1억 헥타르, 매 초마다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건강한 땅이 황폐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토지 황폐화의 주요 원인은 지속불가능한 생산 및 소비를 요구하는 경제 시스템, 인위적인 요인에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시스템은 천연 자원에 대한 수요를 가중시켜 토지에 과도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토지는 전세계 식량의 약 95%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복과 주거공간, 일자리와 생계를 제공하며, 악화되는 가뭄, 홍수 및 산불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 인구 80억 명 중 25세 미만의 젊은이 10억 명 이상이 개발도상국, 특히 생계를 위해 토지와 천연 자원에 직접 의존하는 지역에 살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는 사막화와 가뭄으로 인해 해마다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비자발적인 강제이주를 해야하는 실정입니다. 2024년 사막화와 가뭄의 날의 주제는 '땅을 위한 연합. 우리의 유산. 우리의 미래' (United for Land. Our Legacy. Our Future) 입니다. 오는 6월 17일 독일 분데스쿤스트할레에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12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16차 당사국 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2024DesertificationandDroughtDay #사막화방지의날 #사막화와가뭄의날 #은총의숲 #기독교환경운동연대 #UnitedforLandOurLegacyOurFuture #토지황폐화 #사막화 #기후위기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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